동친바 : 동료들과 친해지길 바래! (3)

오늘은 동친바 3탄 - '신규입사자가 직장에서 빠르게 동료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' 그 세 번째에 대해 이야기하며, 마지막으로 동친바 연재물을 정리하고자 한다.

마지막 방법은,

바로 동료들에게 매일 아침 인사하며 간단한 질문을 건내는 것이다.

 

커피값도, 과자값도 들지 않지만 다만 이 방법은 한두 달 정도 시간 투자가 필요하므로 끈기 있게 직장 내 좋은 관계의 사람을 만든다! 는 생각으로 도전해 보는 것이 좋겠다.

 

방법

출근 후 친해지고 싶은 특정 동료(혹은 상사, 누구든)에게 잠시 찾아가거나 마주칠때 가벼운 인사와 동시에, 아주 간단한 질문을 던져보자.

 

이 방법을 사용하여 우리가 상대에게 (인간적으로) 관심이 있음을 표현할 수 있으며, 우리를 포함한 인간은 모두 관심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, 이를 대부분 반갑고 호의적으로 받아들인다.

 

이렇게 인사하고 질문을 던져 보자.

xx님 (대리님/과장님 등) 안녕하세요, 아침 드시고 오셨어요?

xx님 (대리님/과장님 등) 안녕하세요, 아침에 커피한잔 하셨어요? 같이 사러(타러) 가실래요?

xx님 (대리님/과장님 등) 안녕하세요~ 저희 오늘 회의 1시인가요?

 

특히 협업관계라면 업무 전 슬쩍 건내는 인사는 분위기를 더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다.

효과

이런 목적없(어보이)는 사소한 인사를 통해 상대는 우리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먼저 인사하는 우리에게 자연스레 호감을 가지게 된다. 

이 방법은 앞서말한 동친바 1,2의 방법보다 효과가 좀 더 크고,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. 또한 꾸준한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큰 신뢰를 쌓을 수도 있다.

 

 

 

요약

오늘까지 3일간에 걸쳐 작성한 직장에서 빠르게 동료들(이해관계자)과 친해지는 방법(일명 : 동친바 : 동료들과 친해지길 바라!)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자.

 

1. 간식을 활용하자. 주변인에게 배고프네요. 과자 드실래요? 하면서 과자를 건내며 인사해 보자. 일주일에 무작위로 최대 두 번을 추천하며, 몇 주에 걸쳐서 해 보자. 여러 사람들과 빠르고 쉽게 친해지면서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

2. 커피한잔(차 한잔) 하실래요? 특정한 동료를 대상으로 사용해 보세요. 2주에 한번 정도가 효과적이에요. 이 방법은 특정인으로부터 내가 속한 직장, 팀, 일, 사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알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3. 매일 동료들에게 인사하며 사소한 대화를 건네자.  이 방법은 중장기적으로 한두 달 정도 긴 시간 투자가 필요하지만, 좁고 넓은 모든 범위의 동료들에게 적용 가능함, 꾸준함을 가지고 상대에게 신뢰를 줌으로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.

 

몇 가지 요령들을 통해 적게 쉽고 일하는 직장생활을 즐겨보자. 오늘도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통해 프로땡땡러에 한걸음 가까워져 보자!

 

도움이 되셨다면, 댓글을 부탁드려요!